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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취: 내가 명혜망에 투고한 진상

2010-04-20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정구취

나의 이름은 정구취(郑俱翠)며 금년에 55세로 호북성 선도(仙桃)시 장당구(长趟口)진 태홍(太洪)촌에 살고 있다. 1996년 나는 호북성 의도(宜都)에 친척방문 갔다가 언니 정구매가 법륜공을 수련하는 것을 보았다. 언니는 나한테 연공하면 백병을 치료할 수 있고 금생을 수련하며 성심껏 수련만 한다면 금생에 신선이 되고 불처가 될 수 있다 했다. 호기심에 끌려 언니한테 어떻게 수련하냐 물었더니 나한테 책과 녹음테이프를 주며 혼자 보고 들으라 했다. 이렇게 나는 언니의 지도하에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1997년도 상반년인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나는 선도시 실험유치원 부근에 연공장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나는 그 연공장에서 선도시 법륜공보도소 소장이었던 유문병(刘文兵, 사망)과 공우 번애화(樊爱华, 사망) 등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영향으로 나는 법륜공에 신심 충만했고 이런 “고층차”의 공우들과 함께 법륜공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법륜공과 인연이 있어서라 생각했다. 나는 늘 수련의 노정은 길지 않고 “원만”과 얼마 멀지 않으므로 열심히 수련해야겠다 다짐했다.

뜻밖에 유문병이 얼마 안돼 사망했다. 그것도 병으로, 그는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다. 전혀 이홍지가 말하는 천국에 “원만”하러 가는것 같지가 않았다.

숭배하던 “대법”제자들이 선후로 다 세상을 떠나자 나는 법륜공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사회각계 착한 분들의 관심과 도움속에서 다시는 법륜공을 수련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2005년 7월의 어느 하루, 옛날 법륜공 수련때 동수 진애광과 로우왕이 우리집으로 나를 찾아와 사부 이홍지가 나를 아주 관심하므로 내가 전에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는  “엄정성명” 1부만  작성해 명혜망에 보내면 나를 여전히 대법제자로 간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사부가 나를 18층 지옥에 처박혀 영원히 다시 환생할 수 없게 만든다 했다. 나는 조금씩 망설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재삼 권유로 나는 18층 지옥에 처박힐가 걱정되어 그들이 나를 대신하여 “엄정성명”을 쓰는데 동의했고 원고를 명혜망에 보냈다.

 “엄정성명”을 쓸때 그들은 나를 나는 중공의 혹독한 고문끝에 현지 정부의 핍박에 못이겨 법륜공조직을 탈퇴했다 쓰라고 했다. 정 꾸밀 수 없게 되자 나는 그들이 뭐라쓰던 내 명의로 쓰는데 동의했다.

후에 그들한테서 들으니 “엄정성명”이 이미 명혜망에 투고됐고 명혜망은 법륜공을 찬송하고 중공의 법륜공박해를 “적발”하는 원고를 적극 투고하라고 우리를 격려한다 했다.

 “속죄”를 위해 나는 법학습과 연공을 더 열심히 했고 자주 나가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적지않은 돈까지 써가며 차를 임대해 언니가 살고 있는 의도(宜都)에 까지 가서 배포했다.

2006년 12월의 어느 하루,  하루종일 바삐 달아다니며 적지않은 자료를 배포하고 저녁에야 집에 돌아오니 피곤에 지쳐 눈앞까지 아찔해났다. 갑자기 집에 숨겨두었던 법륜공자료들이 “금빛을 번쩍”였다. 사부가 현령하는줄로 안 나는 얼른 무릎을 굵고 앉아 간절히 기원했다. 순간 기운이 나는것 같았다.

이튿날 나는 컴퓨터를 다룰줄 아는 공우를 찾아 그들에게 부탁하여 법륜공자료들이 금빛을 반사한 이야기를 쓰게 하고 더 근사하게 꾸미려고 고의적으로 사부가 현령한걸로 꾸몄다. 그리고 사부가 직접 나한테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말하라고 알려주었다 했다. 의외로 보낸후 금방 명혜망에 실려나왔다.

내가 말한것이 진짜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나가서 법륜공자료를 배포했다. 의도에서 공우 이작걸한테 자료를 배포해 달라고 도움을 청하려던 중 의외로 나를 보러 오던 도중 그는 차사고를 당했다. 병원에 그를 보러갔을때 그는 나한테 차사고 발생 찰나 계속해서 “법륜대법은 좋다. 사부가 나를 구해준다”를 몇번이고 외웠다한다. 사부의 법신이 그를 보호해줄줄 알았는데 끝내 차사고를 당하고 말았다했다. 그는 자기가 정진이 부족해서가 아닌가며 나한테 사부님 현령때 그를 도와 물어봐 달라 부탁했다. 나는 아주 난처했다. 사부의 현령은 내가 거짓으로 꾸민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면으로 대답할 수 도 없고 떠듬 떠듬 대충 얼버무려 넘기고나서 나는 병원을 나와 그길로 선도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Kaiwind.com,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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