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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녕성 심양시 소가둔구는 심양시 남쪽에 위치, 차로 움직이면 시내에서 약 20분가량 소요되는 거리다. 소가둔구에는 병원이 네개가 있으며 심양시에서 병원이 비교적 집중된 곳이다. 소가둔구 중의병원은 요녕성 혈전병 중서의결합병원, 전국 중의혈전병 치료센터라고도 칭한다. 일군이 660명이고 병상이 330개인 2급A등급 중의병원이다. 아주 평범한 이 병원이 2006년 세계를 놀래는 끔찍한 요언에 말려들었다.
기승을 부린 요언
2006년 3월 9일, 본부를 미국에 둔 법륜공조직은 자기들 휘하 매체인 명혜망과 대기원시보에 제목이 /‘심양강제수용소에 시체소각로를 설치하고 법륜공학원들의 장기를 판매한다/’라는 반동문장를 올렸다. 중국 요녕성 심양 소가둔구에 /‘비밀수용소/’가 있는데 거기에 6000여명의 법륜공인원이 갇혀있고 그중 3분의 2는 이미 죽었고 장기를 적출당한후 수용소에 설치된 시체소각로에 버려 소각되고 그들의 장기는 해외로 판매된다는 내용의 끔찍한 요언을 의도적으로 날조했다.
그후 얼마동안 법륜공은 /‘소가둔강제수용소/’를 둘러싸고 제멋대로 떠들며 요언을 확대해 일부 국가의 정계인사들을 동원하고 공공연히 소위 /‘항의/’활동을 진행했으며 해외주재 중국영사관앞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별 짓을 다 했다. 더더욱 비열하기로, 2006년 4월 20일 미국정부에서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의 방문을 위해 마련한 공식환영의식에서 법륜공 /‘대기원시보/’기자 황문이는 이 요언을 구실로 현장을 혼란시켜 부시대통령을 실추시켰고 미국 주류매체들의 말대로라면 “극도로 난처하게 굴었다”. 더더욱 심한것은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검찰관 데이비드 킬구어는 2006년 7월, 2개월간의 소위 조사를 통해 중국에서 법륜공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7년 1월 다시 수정판을 발표하여 자기들이 충분한 증거를 입수했고 중국정부가 불법으로 법륜공수련생들을 가둬두고 생체에서 장기를 대량 적출하고 그 장기로 이식수술을 해 병원측이 폭리를 얻는다고 증명했다. 두 데이비드는 아세아, 유럽, 호주, 북미주 등에 있는 15개 나라와 여러 국제장소에서 이 보고를 들고나와 미친듯이 떠들며 중국의 장기이식시스템을 제멋대로 모독하고 극히 악영향을 조성했다. 뒷이어 요녕성내의 부분 당정기관, 사법기관, 대학교, 혈전병원 및 주변 주민들은 소위 /‘소가둔강제수용소/’에 관련된 반동선전을 퍼붓는 해외의 소란전화와 팩스를 대량 받았다.
병원은 어디까지나 병원이다
/‘소가둔강제수용소/’ 요언은 혈전병원에 아주 큰 악영향을 미쳤다. 그럼 심양시소가둔혈전병원이 도대체 병원이 맞는가, 어떤 병원인가, 법륜공조직에서 말하는 /‘강제수용소/’가 맞는가? 등 문제를 아래에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이 병원은 1988년에 설립, 1994년 7월 27일 국가중의약관리국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국 시범 중의병원/’으로 되었고1994년11월에 /‘요녕성 혈전병 중서의결합 의료센터/’로, 1998년에 /‘전국 중의 혈전의료센터/’로 국가중의약관리국의 관허를 얻었다. 인재, 기술, 설비, 규모 등이 전국 전문병원에서 선두병원에 속했다. 우리는 인터넷검색을 통해 병원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병원의 부지면적은 21000제곱미터고 건축면적이 25000제곱미터며 일군이 660명이고 병원에는 혈전전문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39개 의료과가 설치되어있다. 10여년간 병원은 선후로 전국 23개성, 200여개 시와 현, 그리고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로씨아 및 대만, 홍콩 등 국가와 지역의 환자들을 상대했다. 1997년 한국동서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았고 병원의 혈전병전문과 건설이 국제화의 발전궤도에 올랐다.
이런 병원이 어찌 강제소용소일 수 있단 말인가? 법륜공조직은 터무니없는 요언을 날조하고 제멋대로 모독하고 있다. 아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자.
--/‘시체소각로/’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일부 해외매체들은 여러차례 애매한 어휘로 소가둔병원이라 개괄하여 대신지칭했으며 법륜공사이트는 소가둔병원를 고소하면서, 첨부된 사진은 요녕성 혈전중서의치료센터에서 찍은 것들이었다. 이상스럽게도 법륜공학원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고 그토록 질책을 받는 병원이 혈전병치료가 특색인 전문병원이라는 점이다. 요언에 알려진 /‘시체소각로/’는 실제 이 병원의 민용보일러실로 병원정원의 서남모퉁이에 위치해있고 보일러실의 면적이 180여제곱미터로 대형 석탄연료 보일러 두개가 대부분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보일러실의 주요기능은 난방공급, 물 끓이고 의료기기 소독 등이다. 보일러실에는 투명하고 밝은 유리창문이 여러개 달려있어 안이 환히 들여다 보인다. 보일러실 동쪽 창문밑은 개방된 잔디밭이며 주변 주민들이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여기를 지나다니거나 산책을 한다. 이런 곳에서 이런 시설로 어떻게 비밀리에 계속해서 대량의 시체를 소각할 수 있단 말인가? (동시녹음:보일러공) 보일러실과 벽 하나 사이둔 병원밖의 보통 아파트들, 아파트룸에서 병원안이 빤히 들여다 보이고 보일러실을 포함해서 모든 행동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동시녹음: 주민)
--/‘강제수용소/’ 3 미터 높이의 담벽은 어디에? 법륜공조직은 최초의 보도에서 강제수용소에는 3미터 높이의 철조망을 가설한 담벽이 있고 안에서는 시체를 끊임없이 소각한다 했다. 사실 혈전병원은 1988년 설립전 그곳 주민들의 채마밭이었다. 병원이 설립돼서 현재까지 병원과 주민들은 인접해 있고 주변이 다 교통요로다. 그리고 이 병원은 매일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많은 환자들을 접수한다. 만약 강제수용소가 이런 상황에서 존재한다면, 말과 같이 정말로 대형의 끊임없이 시체를 소각하는 /‘강제수용소/’가 있다면 왜 장기간 아는 사람 없고 보고하는 사람 없겠는가? 3미터 높이의 철조망 담벽은 어디에 있는가? 거짓을 날조해도 분수가 있어야지, 요언은 즉시 무수한 질의를 받았다. (동시녹음: 삼륜차부)
--병원이 어떻게 6000여명의 법륜공학원을 수용할 수 있단 말인가? 요녕성 혈전병 중서결합 의료센터는 자체 의료수준이 높고 중국에서 널리 알려져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도 많다. 다들 병원에 병상이 300여개뿐이며 환자 한명 받지 않는다 해도 6000명 용납은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2006년 3월 31일 대기원사이트는 심양군구 노군의라는 사람의 말을 빌어 소가둔병원에 2005년초 1만명을 넘는 사람을 가뒀었고 2006년 일상 수용인원이 600--750명, 대부분은 기타 수용소로 이동시켰고 전용열차 혹은 화물기차로 5000명을 하루만에 다 이동시킬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실제 소가둔병원은 사거리에 인근해있고 정문앞의 도로는 심양/—할빈 고속도로로 통하는 길이어서 오가는 차들이 그칠새없다. 병원은 또 설송로와 계화가에 인접했고 주변에는 은행, 주택단지, 학교, 체육장 등이 즐비하게 들어앉아 대규모의 인원이 쥐도 새도 모르게 움직일 수 있는 큰 공터가 없다. 그래서 법륜공은 또 6000여명을 지하에 가뒀다고 말을 바꿨는데 사실상 이 병원은 지하실이 없다!
--병원에서 어떻게 생체 장기를 적출하고 판매할 수 있단 말인가? 요녕성 소가둔혈전병원 외과에는 총 10여명의 의사가 있다. 작은 진찰실 하나에 처치실 하나, 이 처치실도 아주 간단한 처치밖게, 예를 들면 어디에 맞혀 터졌다거나 어디에 피가 났다거나 할때 간단히 처리할수 있는것 뿐이다. 장기적출 설비도 없고 근본적으로 장기적출 조건과 능력이 구비되지 못했고 이런 수술자격은 더더욱 없다. 때문에 장기적출이란 황당무계한 말이다. 장기적출후 해외에 팔았다는 것은 더더욱 헛소리다. 누구의 장기를 적출하고? 병원 어디에서 적출했으며 누가 적출하고 누구에게 팔았는가? 법륜공조직이 입수한 소위 증거 어느 하나라도 있는가? 더더욱 웃기는것은 /‘소가둔강제수용소/’사건중 소가둔혈전병원 집도수술의 아내라는 안니라 부른다는 여사의 증인이다. 그는 그의 전남편이 이곳의 외과의사었는데 전에 전남편이 자기한테 2년동안 2000명의 법륜공학원들의 각막을 적출했다 직접 말했다 증언했다. 소위 안니라 부르는 이 증인에 대해, 첫째 그의 전남편의 이름은? 병원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둘째: 그는 자기의 전남편이 뇌외과 의사었다고 하는데 뇌외과 의사가 각막 적출수술을 하다니? 조금만 의학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뇌외과의사가 각막수술을 한다는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얼마든지 알 수 있을것이다. (동시녹음: 수술실 수간호사, 신경과 의사)
사실이 말해준다
/‘강제수용소/’가 아니고 명실상부의 병원이다.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구하는 병원이므로 병원은 국내외 여러 언론매체들에서 방문취재를 해도 개의치 않는다. 병원은 매체들의 현지취재를 환영한다. 사실이 병원은 어디까지나 병원이라는점 재차 설명하게 될것이다.
2006년 4월 12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은 신문대청에서 뉴스발포회를 가졌다. CNN, 워싱턴포스트, 영국CNN, 로이터통신사, 아사히신문, 싱가포르연합조보, 홍콩봉황위성텔레비전방송국, 신화사, 중신사, 중국조보, 중국국제방송국 등 11개 국내외 주류매체 기자들이 뉴스발포회에 참석했다. 소가둔혈전병원 부원장 장옥금은 기자들에게 소가둔구혈전병원의 정황을 소개하고 법륜공이 날조한 /‘소가둔강제수용소/’ 요언을 정당하고 날카롭게 반박하고 법륜공의 비열한 행위를 견책했다. 국외 6개 매체들에서 이번 뉴스발포회에 대해 객관적인 보도를 진행했다. 국내 언론매체들도 해외에 거짓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는 기사를 발표했다.
--/‘강제수용소/’사건발생후, 많은 국내외 기자들이 병원취재를 요청했다. 병원은 현지 취재를 원하는 모든 국내외기자들을 반갑에 맞이했고 매체들이 소가둔혈전병원은 어디까지나 병원일 따름이라는걸 세계에 알리기를 희망했다.
2006년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후로 중신사, 일본NHK, 홍콩봉황위성텔레비전방송국 기자들이 3조로 나누어 소가둔병원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홍콩봉황위성텔레비전방송국과 중신사는 선후로 /‘소가둔강제수용소/’를 부인하는 기사를 발표했다.
---/‘소가둔강제수용소/’ 요언을 날조할때가 바로 우리나라 호금도국가주석이 미국방문 무렵이었다. 미국정부의 관심사로, 주중 미국영사관 관원에게 소가둔혈전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고찰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2006년 3월 22일. 심양주재 미국영사관 관원 David Kombluth과 통역 한명이 개인신분으로 소가둔혈전병원을 참관, 참관후 David Kombluth는 국내에 “소가둔혈전병원의 기능은 병원일 따름이다”라 보고했다.
2006년 4월 14일, 주중 미국영사관 1급 서기관 1명과 위생관원 1명이 심양주재 영사관 영사의 배동하에 정식 관원의 신분으로 소가둔혈전병원을 방문, 3시간반 동안이나 병원의 약리실험실, 수술실, 식당, 창고, 주차장, 쓰레기장, 보이러실, 굴뚝, 당안실 등 모든 시설들을 상세하게 참관했다. 그후 미국백악관 대변인은 /‘소가둔강제수용소/’는 사실근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