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결혼할때 웨딩촬영은 실내 촬영, 야외 촬영 등 형식으로 신기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근일 기자는 천진시 많은 대형 웨딩샵을 방문하면서 요즘 젊은이들은 웨딩촬영도 개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은 신랑 신부의 로맨틱한 '연애사'를 생생하게 담은 웨딩앨범 촬영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천진 화평로의 한 대형 웨딩샵에서는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전통적인 웨딩촬영 보다는 자신만의 특별한 웨딩앨범을 선호하기 때문에 첫 만남에서 시작해 결혼에 이르기 까지 연애사를 생생하게 담은 로맨틱한 웨딩앨범을 주로 요구한다고 소개했다. 대학교때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이군은 전통적인 웨딩앨범 보다는 현재 유행되고 있는 '연애사' 웨딩촬영이 더 기념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저와 여자친구는 촬영진과 함께 저희가 다니던 대학교 캠퍼스에서 먼저 예전 느낌 그대로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옛추억을 기록했고 다시 웨딩 복장 촬영을 진행해 우리의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미 제작된 웨딩앨범을 자랑했다.
웨딩샵 책임자는 '현재 젊은이들은 개성을 추구하기 위해 웨딩 앨범도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이런 연애사를 다루는 웨딩앨범은 커플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기록하기 때문에 서로 겹칠 우려가 없이 개성있고 독특하다.'고 소개했다.
이런 '연애사' 웨딩촬영은 특히 80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가격도 적당해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커플들도 '연애사' 촬영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