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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여수엑스포 중국관 보도발표회 베이징서

2011-07-25 기원 하 다:CRI

보도발표회 현장

2012년 한국여수엑스포 중국관 조직위원회는 20일 베이징에서 보도발표회를 가져 여수엑스포 중국관의 주제와 디자인, 로고, 마스코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조진격(趙振格) 2012년 한국여수엑스포 중국관 조직위원회 부비서장과 개광생(蓋廣生) 국가해양국 대표,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관원들이 보도발표회에 참석했다.

 

한국여수엑스포 중국관은 태평양 전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 면적은 1241㎡에 달한다.

 

중국관은 주제를 한눈에 보여주는 돌고래 활력극장을 위주로 한 해지파(海之波) 전시구, 중국의 해양 환경보호사업과 발전이념을 중점적으로 소개한 해지원(海之源) 전시구, 중국의 해양과학기술 사업성과와 미래를 향한 과학기술 발전이념을 소개한 해지련(海之戀) 전시구 등 3부분으로 나뉜다.

 

조진격 여수엑스포 중국정부 대표

여수엑스포 중국정부 대표인 조진격(趙振格) 부비서장은 "한국여수엑스포 중국관의 주제는 '人海相依, 인해상의(사람과 바다의 조화)'로서 사람과 바다의 상호 의존, 조화로운 발전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시하여 중국은 과학적으로 해양을 개발하는데 진력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며 인류와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중국의 조화로운 발전 이념을 뚜렷이 나타낼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중국관의 로고는 돌고래를 주요 디자인요소로 했는데 즐겁게 도약하는 돌고래들이 해양속에서 화려한 원형을 이루어 해양생태체계의 상호연관과 상호작용을 표시하고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로고 속의 4가지 색상은 특별한 의의가 있다. 하늘색은 해양을, 노란색은 육지를, 녹색은 자연의 만물을, 빨간색은 인류를 대표하여 사람과 바다의 상호의존, 천하공생의 주제이념을 교묘하게 전달하고 있다.

 

 

중국관 마스코트

중국관의 마스코트는 아기돌고래와 돌고래요정이다. 아기돌고래는 즐겁게 뛰놀고 있는 돌고래 모습으로 되어 있고 돌고래요정은 세계 각지의 손님에 대한 중국관의 뜨거운 열정을 대표하고 있다.

 

조진격 부비서장은 "중화흰돌고래는 국가1급보호동물이고 '해상팬더'라는 미명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적 부호로 되기에 사람과 바다의 유대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하면서 중국관 마스코트와 테마영화는 전부 중화흰돌고래를 디자인요소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여수엑스포는 2012년 5월 12~8월12일, 한국연해도시 여수에서 93일간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생기발랄한 해양과 해안- 자원의 다양성과 가지속발전"으로 되어 있으며 100여개 국가와 국제조직에서 참가, 참관객은 연 800만명으로 예상된다.

 

여수엑스포 "중국관의 날" 행사는 2012년 6월 28일에 진행되며 중국해양문화 특색이 뚜렷한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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