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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유입의 큰 압력에 직면

2011-09-26 기원 하 다:CRI

중국 중앙은행 주소천 은행장 

24일 국제통화기금 국제통화와 금융위원회(IMFC) 제24차 장관급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발전정세 및 정책 도전과 기금기구 개혁 등 문제에 관해 토론했다.

회의에서 중국인민은행 주소천 은행장은 앞으로 일정한 시기내에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은 여전히 강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지나친 물가 상승과 비교적 많은 자본유입 압력에 직면해있다고 표시했다.

자본유입 문제에 관해서는 전에 개최된 화폐정책위원회 2/4분기 정례회의와 중국인민은행 분점은행장 좌담회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다. 이번에 주소천 은행장의 연설은 중앙은행 관원이 처음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중국의 자본유입 압력을 언급한 것이다.

외부경제의 기본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중국의 다국적자금 유입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앙은행의 수치에 따르면 8월에 신증 외화점유액은 3769.4억원에 달해 전월대비 무려 70%나 반등했으며 5개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소천 은행장은 올해 들어 중국경제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했다고 지적하면서 계속해 이전의 정책을 통한 빠른 성장 자극에서 자주적인 성장으로 전환하고 무역균형을 개선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올해 연간 경상계정 흑자와 GDP의 비례는 더 뚜렷하게 하락할 전망이다.

세계경제에 대해 주소천 은행장은 4월중순부터 세계경제 회생세가 많이 약화됐고 경제운행 하락 리스크가 커져 글로벌협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 그는 주요한 선진국들은 하루빨리 명확하고 믿을만한 조정전략을 출범시켜 시장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무역보호주의를 억제할 것을 호소했다. 그외 신흥시장과 개도국은 계속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경제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기금기구는 글로벌경제가 직면한 주요모순에 입각해 관련측에 실제적인 정책제안을 제공하여 글로벌경제의 금융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그는 표시했다.

기금기구 개혁에 대해 주소천 은행장은 기금기구는 응당 금융위기 폭발의 근원을 찾고 감독의 구조와 중점을 조정해야 하며 장기자금의 원천을 제대로 보장하여 성원국들이 위기에 대응하는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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