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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베이징 공연

2011-11-21 기원 하 다:CRI

 

한중문화협회에서 주최한 <네 손가락의 천사 이희아 베이징 연주회>가 19일 저녁에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있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공연은 중국에 있는 장애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한 중한 양국 장애자들의 우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하면서 열손가락을 다 가진 이들도 연주하기 어렵다는 명곡들을 네 손가락만으로 아름답게 연주하는 이희아 양을 보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꿈을 꾸시기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연주회에서 이희아 씨는 베토벤과 쇼팽의 명곡과 한국 전통민요를 연주해 관객들의 감탄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베이징 시민은 인터뷰에서 "나는 장애자 가족으로 이번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오직 네 손가락으로 이 어려운 곡을 소화한다는게 참 믿기 어렵다. "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불리우는 이희아 씨는 손가락이 양손에 두개씩 있고 허벅지 아래 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자입니다. 하지만 6살때 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갖은 고난과 시련을 딛고 지금은 당당히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희망과 기적의 증거로 일어섰습니다. 하여 한국인들은 그녀를 "희망 아이콘"이라 부릅니다.

 

취재기자: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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