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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무형문화재 화타 오금희

2014-05-14

사진: 오금희 수련중인 화타 오금희 제59대 전승인 화일

  동한(東漢)말기 의학자 화타(華陀), 자는 원화(元化)이고 안휘(安徽) 호주(毫州)사람이다.

  화타는 평생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사람들의 병치료에 전념해 명성이 자자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침구 등 의료 전반에 정통한 그는 특히 외과에 능해 "마비산"(麻沸散)으로 복부수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는 세계 의학사에서 최초로 진행한 전신 마취이며 그는 후세 사람들에게 "외과의 비조"로 불리웠다.

 

  화타는 의학기술이 뛰어날 뿐만아니라 의료체육면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심리학요법을 융합한 "오금지희(五禽之戱)"란 전통 양생 보건체조를 만들어냈다.

  "오금지희"란 일호(一虎), 이록(二鹿), 삼웅(三熊), 사원(四猿), 오조(五鳥)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화타 오금희는 주로 동물의 움직임과 표정을 모방한 조합체조이다. "오"는 호랑이와 사슴, 곰, 원숭이, 새 등 다섯가지 동물을 가리키고 "금"은 날짐승과 가축으로 고대에는 모든 동물을 가리켰다. "희"는 고대 가무잡기 등 활동을 가리키는데 여기에서는 특별한 운동방식을 말한다.

 

  화타 오금희의 동작은 전신에 연관되어 전신근육과 관절골격을 펴지게 하는 의료양성 보건운동으로서 실용성이 매우 강하다.

  평소 건강할 때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플 때 하면 "질환을 없앨수 있다"고 화타는 자신했다.

  이 운동의 핵심은 "움직이면 소화되고 혈액순환이 잘되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으니 문지도리가 좀 먹지 않는 것과 같다."이다. 이런 훌륭한 해석에도 과학적 의미가 들어있다. 수당후기에 유명한 의학자 손사막(孫思邈)이 "만병의 근원은 모두 혈기가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 저명한 논술은 화타의 결론에 대한 총화이고 계승이라고 하겠다. 이 논술은 후기 의학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화타 오금희 제 59대 전승인 화일(華一)은 중국 전문고급영양사이고 중국 전문고급다도사, 영국식 고급바텐더, 국제요가강사, 중의물리요법 치료사 이다. 그는 중국어와 영어로 화타 오금희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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