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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어메이진딩의 운해, 웅장한 장관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2017-01-18 기원 하 다: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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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四川) 어메이진딩(峨眉金頂)의 운해 장관은 감상하며 즐기는 것이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에 서면, 아득히 펼쳐진 흰 구름이 산봉우리 아래에서 넘실거리고, 산봉우리는 마치 외로운 섬과 같이 짙푸른 산 정상만이 보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운해는 시시각각 변하는데, 때로는 평평하게 펴진 솜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듯해 /‘구름 카펫/’이라 불리기도 하고, 때로는 파도가 휘몰아치는 듯해 /‘구름 파도/’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산처럼 빽빽하게 둘러싸여 있어 /‘구름 봉우리/’, 때로 모여 있어 /‘구름 뭉치/’, 그리고 동굴처럼 갈라서 나뉘어 있기도 해 /‘구름 동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바람의 상황에 따라 희미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구름층은 신비롭고 기이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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