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미국 매스컴과 장의업 사이트에서 미국 미주리주 제임스턴시의 법륜공 /‘양제자/’, 동분서주하며 법륜공을 홍보하고 노래 여러 곡을 창작하고 연주한 Randall Effner선생이 2014년 10월 6일에 갑작스런 심장병 발작으로 67세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두 장의업 사이트인 Tributes.com과 Meaningfulfunerals.net에 Randall선생의 부고가 게재되었고 현지 매스컴 Roundtown.com사이트에 Randall선생의 부인 Dianna Effner여사가 친인척과 이웃에 고지하는 Randall의 추도회 소식과 함께 Dianna 여사가 작성한 추도문을 첨부했다. 2014년 12월 3일, 미국 매스컴 “케리포니아민주망”（Californiademocrat.com）에 Randall선생의 추도식 실황이 게재되었다.
이홍지가 자신의 공법이 /‘소업/’하고 병을 치료한다고 여태껏 떠들었지만 이홍지 본인의 가족과 친근한 제자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잇따라 사망했다. 법륜공조직은 소업치병(消业治病)에 대한 질의를 피하기 위해 일관적으로 제자들의 병사 소식을 은폐했는데 이번과 같이 Randall선생의 병사 소식을 공개하기는 드문 일이다. 따라서 이홍지 및 법륜공 사교 교리에 대한 심한 타격으로 국내외 법륜공 제자들 내부에 큰 파문이 일을 것으로 예상된다.
Randall Effner선생
Dianna여사는 추도문에서 Randall본인이 불량 기호가 없고 생활 습관이 좋지만 장기적으로 만성질환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Dianna는 Randall가 시카고 생명회복회사（Life Rising Corporation）의 중의 곽박사를 스승으로 모셨고 중의 자격증을 받은 지도 여러 해 된다며 “수년간 중의 치료법으로 많은 사람을 도왔다”고 했고 Randall선생 서거 당시 상황을 Dianna 여사는 “10월 6일 오전, 갑작스레 발작한 심장병이 그를 우리 곁에서 데려갔다”고 밝혔다.
개풍망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Randall선생 일가 모두가 법륜공의 선전과 교리를 신봉했다. Randall선생과 그의 막내 딸 사라(Sala Effner)는 법륜공을 연마한지 10년도 넘었으며 두 사람의 음악 특기를 이용하여 법륜공을 지지하는 노래를 창작해 미국 전 지역 집회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2004년 5월, 법륜공의 매체에서 Randall선생의 부인 Dianna 여사가 전에 중국에서 “박해를 당하는” 법륜공 수련자의 인형을 많이 제작하고 사라와 함께 Randall를 도와 법륜공의 노래를 창작하거나 공연했으며 자주 미주리주 법륜공 조직의 활동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사실 Dianna의 제의로 Randall가 약을 포기하고 /‘음식치료법/’으로 자신의 만성질환을 치료했던 것이다.
Randall부녀는 개인 사이트를 제작해 전문 법륜공을 홍보, 보급하고 자신이 손수 창작하거나 딸이 부른 <북경 요람곡>, <득도>, <오설순매(傲雪寻梅)>, <그들에게 자유를> 등 10여 곡의 노래와 동영상을 올렸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사라는 법륜공 수련생 명의로 수차 법륜공 매체들의 인터뷰에 응했다. 2002년 그녀가 직접 중국 북경까지 와서 항의를 할 당시 미국 법륜공 조직과 매체들이 여러 번 그녀에게 성원을 보냈다.
Randall의 딸 사라와 중국인 남편 허우천(侯晨)
Randall의 사위, 사라의 남편 허우천은 중국 유학생으로 미국 미주리대학교를 졸업하고 물리학 박사학위를 땄다. 아내 사라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정진한 법륜공 제자이다. 2003년 6월 법륜공의 매체에서 허우천이 법륜공이 일리노이주에서 조직한 집회에 참가하고 현장에서 법륜공의 /‘5세트 공법/’을 시범했다고 보도했다.
Randall은 몸이 약하고 사소한 병이 많았음에도 음악 창작에 특기가 있어 법륜공 내부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었으므로 법륜공 매체에서 그의 딸 사라를 소개할 때마다 “Randall Effner의 딸”이라고 재삼 강조했다.
이번 Randall의 병사소식에 대해 법륜공의 매체에서는 일언반구 없었지만 Randall의 부고 내용으로 보아 미국 법륜공조직에서 모종의 표시가 있은 것 같다. 특히 미국 법륜공 본부 근처에 있는 외곽조직인 /‘법륜공지우/’가 나서서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유족한 Randall 가족을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런 상황이 이홍지가 국내에 있을 때나 미국으로 망명한 후를 막론하고 극히 드물며 /‘위로금/’인지 /‘상여금/’인지 /‘함구 대가/’인지는 알 수가 없다.
현지 장의업 사이트에 발표된 Randall의 부고
앓는 몸으로 딸 사라와 함께 법륜공 /‘홍법/’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Randall
법륜공 매체에서 사라를 인터뷰, 자막에 그녀를 법륜공 수련생이라 명시
Randall의 부인 Dianna가 손수 만든 “박해를 당하는” 법륜공 수련자 가족
인형을 전시
Randall가 란저우(兰州)에서 온 곽박사를 따라 중의 공부를 시작,
곽박사가 경영하는 회사와 진료소
Randall의 영정사진 앞에서 남긴 가족 기념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