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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집단 재물 수탈 수단 폭로

2016-03-28 기원 하 다:개풍망

1. /‘봉헌금/’ 수취

/‘봉헌금/’ (奉献款)수취는 사교집단 소득의 주요 원천이고 사교가 존속을 유지하는 밑거름이 된다. 사교는 우선 신도들의 마음을 낚고 이어 /‘봉헌/’의 형식으로 금품을 편취하는데 이런 /‘공봉/’ (供奉)은 심지어 일종의 고정적인 제도로 도입된다.

▲ /‘전능신/’은 신도들에게 일심전력으로 /‘여 그리스도/’를 사랑하라 강요하는데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실제적인 방식이 바로 돈과 재산을 그녀에게 헌납하는 것이며 /‘봉헌/’이 많을수록 얻는 /‘평안/’과 /‘은혜/’가 더 많다고 한다. 조유산(赵维山)은 /‘봉헌/’을 싫어하는 사람은 인성이 없고 “본분을 다 하지 않는 자”로 마귀 사탄과 별반 구별이 없으며 “재난이 들이닥칠 때 본분을 너무 적게 하거나 본분을 하지 않는 사람은 마땅한 벌을 받는다”고 말했다.

문도회

▲ '문도회' (门徒会)는 신도들에게 /‘애심식량/’(爱心粮) 혹은 /‘애심금/’ 을 납부하라 요구하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힘 있는 사람은 힘을 내라고 요구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면 신이 사람의 많은 죄를 용서한다”고 말했다.

▲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교주 서문고(徐文库)는 신도들을 봉헌하라 격려하며 “신자의 봉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자격증명”이라고 조작해 신도들에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봉헌하라고 선동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미만 기간 /‘삼반하인파/’는 신도들로부터 3000만원 이상의 봉헌금을 걷어들였다.

▲ '주신교'(主神教) 교주 유가국(刘家国)은 /‘주신/’(主神)에게 금품을 봉헌하면 /‘천국/’으로 갈 수 있고 /‘재앙/’을 면하는데 “돈이 무용지물로 되고 세상에 재앙이 덮친다”, /‘봉헌/’하면 복이 들어오고 /‘봉헌/’하지 않으면 재앙이 덮친다고 망발하며 /‘봉헌금/’을 사취했다. 1998년6월 유가국이 체포될 당시 이미 22여만원을 낚아챘다.

▲ '혈수성령'(血水圣灵) 대만 본부는 2014년7월-9월 사이에 대륙 신도 한 사람 은행카드 여섯 장에서 봉헌금 200만원을 인출했다.

▲ '영령교'(灵灵教)는 봉헌을 많이 할수록 주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는다고 신자들에게 주입시켰다. 2013년 8월 산동성 조현(曹县) 경찰이 /‘영령교/’ 두목의 자택에서 금 1800g을 수색해냈다. 이 집단은 비축용으로 25만킬로나 되는 식량을 구입했다.

▲ '관음법문'(观音法门) 교주 석청해(释清海)는 은행 계좌를 열어놓고 신도들이 봉헌하게 했는데 1993년 로스엔젤스 지사에 입금된 자금만도 39.6만불에 달했다.

▲ '화장종문'(华藏宗门)은 교주 오택형(吴泽衡)의 생일, 성도일, 부처탄생일, 구정, 추석, 어머니 생일 등 날이면 심복 제자에게 넌지시 시켜 소식을 흘리게 하고 제자들의 /‘봉헌/’을 받았다. 제자들이 1인당 100-200원으로부터 수 천, 수 만원에 달하는 부양비를 지불하는데 생일 때 마다 수 십 만원씩 받아들였다.

2. /‘법기/’, 출판물 등 컬트 제품 판매

신도들에게 고가로 사교 교주의 목욕 물, 머리카락, 출판물 및 자체 디자인 제품을 파는 것이 사교집단의 상습적인 수법이다.

▲ 1992년-1999년 말, 이홍지 명의로 출간한 법륜공 책자가 무려 1057만권, 영상물이 500만개, 사진 등 129만장으로 161억 원이란 매출을 올리고 이홍지와 법륜공집단이 4100만원에 달하는 불법 이익을 챙겼다. 2015년 법륜공 사이트에서 이홍지의 /‘설법/’ 총집이 단가 475불에 팔렸다. 그리고 이홍지가 대련에서 한 설법 영상물(CD+녹음)셋트가 단가 158불에 팔렸다.

관음법문

▲ '관음법문'은 신도들에게 갖가지 의류, 천식(天饰)을 팔았다. 석청해의 미혹으로 신도들이 그녀의 사진, 액세사리, 의류 등을 만능의 가지법물(加持法物)로 간주하고 수천, 수만 심지어 수십만원을 들여 다투어 구입했다. 석해청은 자기가 디자인한 일반 의류를 /‘천의/’(天衣)라는 이름을 붙여 한벌에 5만원이상으로 팔았다. 보석 /‘천식/’을 1만원이상, 면바지를 1280원, 그녀의 사진이 박힌 휴대전화에 거는 장식품을1000원에 팔았다. 2007년 대만에서 있었던 5일 동안의 /‘법회/’에서 1억 대만 달러에 가까운 돈이 아주 쉽게 석청해의 주머니에 흘러 들어갔다.

▲ '화장종문'은 법기를 판매했다. 오택형은 자기가 디자인한 /‘법물/’(法物)/’/—/‘계단방/’(戒坛方)을 공봉하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떠벌리며 개당 1200여원씩 제자들에게 팔았다. 2013년 11월말 오택형은 10여명의 기업인 제자들에게 개광한 흑단목 도장 하나씩 만들어 주고 원가 몇 백원짜리 도장을 개당 5.5만원에 팔았다. 오택형은 또한 자기가 그린 그림이 “신기한 신통력”을 지니고 있다고 제자들에게 장당 수 만원에서 수 십 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팔았다. 오택형이 각종 사기 수단을 동원해 타인으로부터 받은 재산이 673만원에 달한다.

▲아사하라 쇼코 옴진리교(奥姆真理教) 교주는 자기와 연관된 /‘영성/’(灵性) 품을 팔았다. 수염 한 가닥, 목욕 물 500ml당, /‘감로수/’(甘露水) 200m당 모두 정가 3만엔 이상에 팔고, 빼지 1 매에 200만엔, /‘두법륜/’ (头法轮) 하나에 1000만엔씩 받았다. 옴진리교는 /‘두법륜/’ 한가지를 팔아서 20억엔 넘는 돈을 벌었다.

3, 사사료(拜师费), 수행료 수취

사사료, 수행료 명의로 신도들의 돈을 갈취한 사교도 있다.

▲ 화장종문. 오택형이 제자를 모집할 때면 사사료를 받는 경우가 다반인데 자신이 직접 받을 때도 있고 중견 호법 제자들이 대행해 받아 넘기기도 하는데 건당 수 천원에서 수 만원에 이른다.

중공(中功)

▲ 중공(中功), 3000만원 갈취. 2013년 4월, 하북성 경찰당국이 /‘중공/’의 은닉처 한 곳을 대거 수색했다.  /‘중공/’ 관련 책자 판매와 /‘사사료/’ /‘전공료/’(传功费) 수취 등 수단으로 거액의 자금을 축적했는데 사건관련 자금 5000만원 (현장에서 인민폐 1172만원 수색, 은행 예금 1237만원 동결)을 수사해냈다.

▲/‘법지화삼법행/’(法之华三法行). 1984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법지화삼법행/’ 사교집단의 총 소득이 950억엔에 달한다. 그중 850억엔은 사기수단으로 신도들로부터 고액의 /‘수행료/’을 받거나 재앙 모면 명목으로 신자들을 협박해 거액을 들여 서예 등을 구매하게 하는 수단으로 축재한 것이고, 일부는 교조(教祖) 후쿠나가 호유겐의 이단사설 책자를 팔아 벌어들인 돈이다.

4. 기업을 꾸려 비즈니스로 종교를 키워

▲ '관음법문'은 /‘채식점/’ (素食店)과 기타 기업을 꾸려 비즈니스로 종교를 키웠다.

근년 들어 /‘관음법문/’는 이른바 “채식으로 지구를 구원한다”는 친환경 간판을 내걸고 애가국제체인레스토랑(Loving Hut), 에덴테스코네트워트, 천체점(Celestial Shop), 천의천식(天衣天饰) 플래그십 등을 개설해 열광적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재물을 갈취하는 불법활동을 감행했다.

화장종문

▲ 오택형은 심천에 어선관(御膳馆)을 개업하고 자체 음식비법이라는 저작권 명목으로 50% 지분을 차지했다. 어선관의 요리가 총 7가지인데 가격이 2000-6000원대고 가장 싼 /‘청폐음/’(清肺饮)이 실제 일반 설탕물에 불과하지만 1인당 2000원씩 받는다. 오택형이 주해(珠海)에 개업한 불구점(佛具店)도 자기가 /‘계단방/’의 디자인 특허 소유자라는 이유로 50% 지분을 차지했다.

▲ '혈수성령' 은 소득 원천을 늘이기 위해 커피, 패스트푸드, 케이크 등 체인점을 운영하는데 2014년 산동(山东) /’특구/’만도 투자금이 10만원 이상에 달하는 매장이 9개나 되고 매달 30만원씩 상납되었다.

5. 불법 의료행위로 고액 챙겨

▲ 이홍지가 /‘기공 전수/’ 초기(1992년 전후)에 병을 이겨내고 몸을 건강히 한다는 명목하에 /‘질병 치유/’를 미끼로 신도들을 유치했는데 무상 치료라고 하지만 집에 /‘공덕함/’을 설치해 놓고 제사들을 넌지시 시켜 환자 1인 당 /‘공덕/’ 금 100원 이상을 기부하도록 했다.

옴진리교

▲ 옴진리교. <아사히신문>이 밝힌 데 의하면 신도 야스다 에이메이의 어머니가 병환 중 암수에 넘어가 교단 산하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온열치료법/’이라며 매일 섭씨 47도의 더운물에 담그게 했다. 따라서 교단에 보시해야만 병이 치료된다 속여 환자한테서 선후로 4500만엔 기부금을 받아냈다.

▲ 오택형은 제자들의 병을 치료해 준다 처방을 해 주고는 처방 하나에 수 천원을 받았다. 그는 /‘홀로그래픽/’(全息医学)을 실행해 이른바 5행과 기 등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한 치료단계에 수 십 만원씩 받았다.

▲ '사이언톨로지'(科学教)는 /‘심리치료/’를 실시했는데 /‘정신정화치료/’ 한번 받는데 5만프랑씩 받았다. 법정문서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의 /‘영혼술/’이 1987년만도 5억300만의 소득을 올렸다.

6. 수강료

▲ 법륜공 발전초기 이홍지는 강습반을 개설해 거액을 걷어들였다. 추계에 따르면 1993년과 1994년만 이홍지가 장춘에서 공법을 전수하면서 판매한 책자 수입이 42.8만원, 전국 각지에서 강습반을 꾸려 거둔 수입이 78만원, 총 121.7만원에 달한다.

사이언톨로지

▲ 사이언톨로지. 미국에서 시간 당 1000불 수강료를 받는다. 집중강의 코스 12.5시간에 수업료 12500불을 지불해야 한다. /‘정제과/’ (清除课)라는 수강료는3812불, 최고 단계는 14295불을 지불해야 한다. 18권으로 된  /‘사이언톨로지교회/’의 수련 책자가 프랑스에서 1.5-2.1만프랑에 팔리며 시간당 수강료는 1400프랑, 통상 신도가 최소 20시간을 수강해야 하는데 더 높이 받을 경우 3800프랑이다. 그래서 전 관정을 수강하는데 총 7만프랑이 든다.

▲ 2014년3월, /‘화장종문/’ 교주 오택형이 /‘화장기업가친목회/’의 20여명 제자에게 인터넷 강의를 한다고 했는데 제자들과 교류 2시간에 1인당 5000원의 수강료를 받아 한번에 10만 원 넘게 벌었다.

결어:

광적인 축재가 사교의 주요 특성이다. 사교 교주가 흔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단사설로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제자들을 기만, 유치하고 갖가지 특이기능을 가진다고 허풍 떨면서 온갖 사기를 행하고 갖은 수단으로 제자들을 통제하는데 그 목적이 가급적 재물을 많이 긁어 모으기 위한 데 있다.

(책임편집: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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