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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공(法輪功),유엔 직원 대상 사기적 홍보 진행

2017-11-08 기원 하 다:凯风网 Auteur:그레고리 글로버(Gregory Globa) 나자(Nadja) 역

요즘 법륜공 집단 지도자들이 지방 법륜공 단체들을 위해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내부 지도 자료을 제공했다. 다음으로 이 문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압박 반대 핑계로 지지 추구

많은 국가들의 대도시에서 노란색 복장을 착용한 청원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살아있는 인간의 장기에 대한 적출이 금지되도록 호소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청원서 서명을 요구한다.

그들은 /‘강제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들(DAFOH)/’이라는 국제기구의 명의를 빌려 청원서인 < 강제장기적출의 중지를 촉구하는 것에 대한 청원 >를 발표했고 서명 활동도 펼쳤다. 하지만 이 기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글,  포럼에서의 다양한 공고, 그리고 주최한 심포지엄 등을 통해서 이 기구에 대해 깊이 조사하고 관련 업무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상한 현상을 발견할 수가 있다. 즉 중국 외에는 다른 어떤 국가에서도 불법 장기이식 현상이 존재하지 않은 듯하다. DAFOH 기구는 세계 다른 국가들의 불법 장기이식 현상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고 현실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지 중국만을 타깃으로 삼아 악의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DAFOH 업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언론이 신문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 /‘명혜망(明慧网)/’ 및 법륜공 사교집단(중국에서 금지되고 현재 미국에서 피신하고 있는 단체) 등 언론밖에 없다.

이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이러한 의사들의 개인적 배경부터 살펴봐야 한다. DAFOH 기구가 설립되기 전에 이미 독일 톨스턴 트레이(Torsten Trey) 의사가 법륜공을 내세우는 글을 발표했으며 법륜공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몸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보조 중의 한 명인 마이크는 법륜대법(大法)연구회 회장이고 다른 한 명은 그린 윌턴(Green Wilton)으로 2000년부터 이미 법륜공 집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의 비서는 뉴욕의 심리학자 다이아몬드 노토(Diamond Noto)로 2002년부터 이미 법륜공 집단이 주도한 톈안문 사건에 참여한 30명의 국외 법륜공의 신자 중의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독립적 사회기구/’라고 자칭하는 이 기구는 다른 관리자들의 이력서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칭하는 DAFOH 기구는 사실 문제가 있는 기구이다. 의료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불교의 이념인 병업(病業)을 믿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합리적이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배경을 알고 난 후에 DAFOH 기구가 발표한 의학 관련 글들이 왜 법륜공에 대한 홍보가 대다수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DAFOH라는 기구의 명의로 수집한 대분분 서명은 거의 법륜공 신자들이 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법륜공은 서양 사회기구의 영향력을 이용하며 독립적으로 포장한 다양한 기구들과 언론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허상을 만들려고 한다. DAFOH는 바로 이러한 기구들 중의 하나이다.

법륜공 집단은 신당인TV 4개의 위성 채널을 빌리고 대기원시보를 30개의 언어로 간행하며 선윈예술단, 천국악단,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 일련의 중국 무용 및 성악대회 등 중국 전통문화로 포장한 수천개의 기구를 통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인권기구와 사회기구들이 공동으로 구축한 이 거대한 미디어 왕국은 모두 리훙즈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리훙즈는 자신의 엄청난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법륜공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원을 받도록 많은 분야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를 들면 변호사, 의사, 기자, 사회 활동가, 중국의 훌륭한 인재, 네티즌, 정치인, 인권 옹호자, 공무원, 국제기구 심지어 유엔의 요원들이 모두 그의 타겟이 되어버렸다.

2. 새로운 방법 사용

법륜공 집단은 2012년부터 수집한 서명을 유엔인권기구 고등판무관에게 보내고 중국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요구하고 있지만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따라서 법륜공 집단은 2016년 11월에 러시아 법륜공기구를 포함한 기타 지방단체들에게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Ra'ad Al Hussein) 유엔 고등판무관에게 호소문을 드리는 것에 대한 지시>라는 문서를 보냈다.

이 문서를 통해서 법륜공 집단의 새로 업그레이드된 방법을 볼 수가 있다. 원래는 DAFOH의 명의로 서명을 보냈는데 현재는 각 지방의 신자들이 청원서에서 서명하고 유엔에 수시로 보내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신자들은 유엔 고등판무관을 수시로 일깨워 주는 방식으로 효율을 높이는 셈인 듯하다.

또한 개인적 이메일로 청원 서명을 보내는 방식으로 큰 지지를 얻었다고대중들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드는 동시에 누군가가 은밀하게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덮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원래 정형화된 편지 양식을 버리고 양식의 제한없이 발신자 스스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지방정부기구에게 청원 서명을 보내는 방법을 통해서 그의 홍보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3.  높은 지지율의 허상

물론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길거리에서 중국을 비난하는 청원서에서 서명한다고 끌려갔을 때 그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에 가 본 적도 없고 현지의 실제적 상황, 그리고 법륜공 집단이 중국을 대상으로 한 정보전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지원자들은 법륜공 신자들이 박해를 당했다는 것을 그저 상상으로만 봤던 것을 물론 서명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많은 국가들의 정부기구, 그리고 유명한 장기이식 전문가, 기자, 심지어 지금 해외 거주 중인 다른 정견을 가지고 있는 오홍다(吴宏达)도 이러한 호소를 여러번 조사했고 반박했다. 하지만 시체 사진, 상처에 대한 사진(물론 장기이식수술과 전혀 관련없음), 그리고 잔인한 화면을 담은 사진들에 대한 전시, 또는 이와 관련된 서명 활동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법륜공 집단은 전문가들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있지도 않은 논거와 증거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대중들의 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명한 사람들은 사진 속에 있는 잔인한 화면을 보고 충격을 먹었기 때문에 이러한 전대미문의 범죄를 막아보겠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시간을 들여서 이를 검색도, 확인도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법륜공 홍보 요원들은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서명을 전세계가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는 증거로 국제인권기구에게 제출했다.

2012년부터 법륜공 집단은 이미 /‘세계 각지/’에서 2만 개의 서명을 수집했다. 막상 보면 적지 않은 숫자라고 느낄 수도 있을텐데 5년 동안 세계 각국의 법륜공 신자들이 골목마다 돌아다니고 수집해놓은 서명 총수인 것을 생각하면 언급할 가치조차도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일을 하다가 오히려 나쁜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 꿍꿍이를 품은 사람들에게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은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당신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오히려 좋지 않은 의도를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서 가슴이 아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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